[PC게임] Steam 기대작 NOBODY : The Turnaround 리뷰

안녕하세요 블로그 첫 포스팅입니다.
첫 포스팅에서는 PC게임 Nobody : The Turnarond 게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게임은 간단히 소개하면 인생을 살아가는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그러나 보통 생각과는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게 이게임의 특징입니다.

 

게임명	NOBODY : The Turnaround
출시일	미정 (출시예정일 : 2022년)
장르	시뮬레이션 (경영, 생활), 전략
플랫폼	PC (Steam)
제작사	U.Ground Game Studio

 

---

게임 인트로 소개

이게임은 일반 인생게임과 달리 보통의 삶을 살아가지 않습니다.
게임 첫 시작화면에서 표현되는 것처럼 도시의 고층빌딩의 불빛이 닿지 않는 곳에서 인생을 시작하게 되죠.
우리는 하층민의 삶에서부터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 주인공의 아버지는 도박빚을 못 견디고 결국 도망에 가버렸고, 어머니마저 병원에 입원한 상황입니다.
남겨진 주인공은 그저 열심히 일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빚 독촉과 함께 이게임은 시작됩니다.
곧바로 여동생과의 대화로 특성을 결정하게 되죠.
이 게임은 이처럼 대화에 따라 상대방과의 친밀도나 이벤트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도시에 도착한 주인공, 당장 머무를 숙소부터 마련하고 곧바로 일자리를 찾아 나섭니다.

일자리를 찾기 전 간단한 시험을 보게 됩니다. (결과에서 슬픈 현실이..)

처음에는 직업소개소에서 소개해주는 벽돌 나르기를 시작합니다.
당장 갚아야 할 빚을 생각하면 이마저도 감사한 일이죠.

벽돌 나르기는 단순하지만, 게임 초반에 무척 유용한 일자리입니다.
막노동부터 시작하여 밑천을 마련해 도시의 일원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게 이게임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그러나 그 사소한 목표를 달성하는 것조차도 우리 주인공에게는 힘들어 보입니다.
단순히 시작한 막노동에서도 텃세가 있기 때문이죠.

이게임의 첫날은 이렇게 마무리됩니다.

---

게임 시스템 소개

이게임은 주인공의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여러 시스템을 마련하였습니다.
먼저 캐릭터의 기본 욕구 시스템입니다.
주인공의 냉정(Cool)이 가장 핵심 능력치이며, 주인공의 기분은 냉정(Cool)에 좌우됩니다.
냉정을 좌우하는 4가지 기본 욕구는 포만감(Fed), 깔끔함(Neatness), 청결(Hygiene), 만족감(Satisfaction)입니다.
냉정은 기분에 따라 올라가기도 하고, 캐릭터의 무드, 각종 이벤트 등에 따라 내려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냉정이 바닥나게 되면 주인공의 인생 살기는 끝나게 되죠.
따라서 이게임은 얼마만큼 냉정한 상태를 잘 유지하냐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두 번째 시스템은 무드입니다.
주인공은 여러 이벤트에 따라서 무드가 변하게 되고, 이는 냉정에 변화를 줍니다.

예를 들면 처음 인트로 화면처럼 누군가에게 맞게 된 이후 화난 분위기를 유지하게 되죠.
이러한 무드를 해소하기 위해서 주인공을 바쁘게 움직여줘야 합니다.
화난 상태를 풀기 위해서는 풍선 사격 이벤트나 운동을 하는 것처럼 말이죠.

세 번째 시스템은 높은 자유도와 여러 숨겨진 이벤트입니다.
우리 주인공은 여러 기술들을 습득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는 도시에 있는 쓰레기들을 주워서 재활용하여 삶을 이어갈 수도 있습니다.

공사장에서 일하기

쓰레기주워서 생활하기

또한 위와 같이 숨겨진 이벤트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위상 황은 새벽에 잠이 안 와서 잠깐 올라온 장면입니다.
(이후에 주인공은 부상을 입었네요...)

이와 같이 게임을 진행하면서 여러 퀘스트들을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 정보

스팀 상점페이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10580/Nobody__The_Turnaround/
배급사 디스코드	https://discord.com/invite/MWbwZSY
배급사 트위터	https://twitter.com/ThermiteGamesHQ

 

---

마무리하며

이게임은 앞서 소개했던 것처럼 U.Ground Game Studio에서 제작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중국을 배경으로 한 하층민의 삶을 잘 표현해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 해왔던 게임과는 다른 분위기에 매력을 느끼고 플레이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게임이었습니다.

이게임의 한줄평

씁쓸한 인생영화를 모티브 한 게임

2022.02.26 - [게임/PC게임] - [PC게임] 타격감 넘치는 컨트롤 게임, 액션 RPG : Hades 리뷰

2022.02.26 - [게임/PC게임] - [PC게임] 에픽게임즈 할인안내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