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겜의 오겜만족 해외주식 편입니다.
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 메인스트리트캐피탈(MAIN)의 주식분석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편을 못 보시고 오신 분들을 위해 1탄 링크도 같이 남겨드리겠습니다.
매출 분석
전년대비 30% 증가한 투자수익
코로나 이전의 주당 수익 회복
2023년 이후 자산 레버리지 비율 증가 (1:1 → 2:1)
따라서 향후 수익성 개선이 있을 것으로 보임
메인스트리트캐피탈(MSCC)은 코로나 여파가 있었던 2019 ~ 2020년도에 지지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2021년에는 전년대비 30%가량 성장한 주당 2.81$의 투자수익으로 코로나 이전의 높은 성장성을 다시 한번 가져왔습니다.
메인스트리트캐피탈(티커명 MAIN)의 매출액에서 전년대비 크게 증가한 것은 배당수익입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포트폴리오 기업의 영업이익이 개선되어 배당여력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자소득도 코로나19 영향을 벗어나 이전 실적 되찾아 왔습니다.
또한 메인스트리트캐피탈의 포트폴리오 자산은 175개에서 184개로 9개가량이 늘어났으며, 투자자산도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에 영향으로 자금이 필요한 회사가 늘어난 것이 그 이유일 것입니다. 더욱이 트럼프 정권에서 통과된 BDC 자산요건 법안(SBCA, Small Business Credit Availability Act 섹션 802)개정은 미국 내 중소기업 지원 의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이 법안은 메인스트리트캐피탈과 같은 BDC 기업의 자본흐름을 유연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개정된 법안의 주된 내용은 BDC회사의 최소 자산보장비율을 200% → 150%로 감소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기존에 1:1 비율로 발생시킬 수 있었던 부채(레버리지)를 2:1 비율까지 늘릴 수 있게 되므로, 미국 중소기업에 더 많은 자금 투자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죠. 물론 이사회의 통과가 되는 시점부터이며 메인스트리트캐피탈의 경우 2023년 2월 23일부터 개정법안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메인스트리트캐피탈이 더 많은 자금으로 투자가 가능토록 해 지금보다 더 높은 수익성을 낼 수 있게 만들 겁니다. 물론 경영진이 부채관리에 탁월하다는 전제하에 말입니다.
주가 추이
코로나 이전 주가 회복
주당 순자산가치 상승
S&P500 주가상승률을 뛰어넘는 성장
메인스트리트캐피탈(MAIN)의 주가는 상장 이후 886.57%(배당금 재투자 가정) 가량 상승한 주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S&P500(314.14%)를 뛰어넘는 높은 수치이기도 합니다. 메인스트리트캐피탈은 높은 고배당주로, 배당금 재투자를 통한 복리효과가 다른 주식보다 뛰어나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BDC 회사는 주당 NAV(순자산가치)가 중요합니다. 90% 이상 고배당 정책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런 의미에서 메인스트리트캐피탈(MAIN)은 매력적인 주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당 NAV는 코로나 이전 수치를 회복하였으며, 배당금 또한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메인스트리트캐피탈의 탁월한 운영능력 덕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메인스트피트캐피탈은 운영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자 회사를 두고 있으며, 투자자문회사와 계약 등을 통해 운영비용 절감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자산 대비 운영비용은 1.5%라는 매우 낮은 수치를 보일 수 있는 것이죠.
반면에 이와 같은 탁월한 운영비용은 순자산 대비 주가를 고평가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실적이 좋기 때문에 투자금이 몰리기 때문이죠. 이에 MAIN의 주가는 순자산대비 약 1.6~1.7배가량으로 동종 BDC업계보다 높은 프리미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가프리미엄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단점으로 작용하는 요소입니다.
메인스트리트캐피탈 배당금
월배당 + 연 최대 2회의 특별배당 존재
또는 주식배당도 가능하며,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는 중
코로나19 이후 특별배당 실시로 배당금 상승 여지 보임
메인스트리트 캐피털(MAIN)과 같은 BDC회사는 배당금이 높기로 유명합니다. 이익의 90% 이상을 배당하여야 법인세를 면제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메인스트리트캐피탈은 배당주 기도 짧아 투자매력이 더욱 높습니다. 매월 배당을 실시하며, 반기별로 특별배당까지 있어 연 최대 14회의 배당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월 배당금은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했습니다. 2020년 0.205$ 였던 배당금은 2021년엔 0.210$이었다가 2022에는 0.215$으로 꾸준히 증가해왔습니다. 더군다나 코로나 여파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특별배당도 올해 이후부터는 다시 기대해볼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 영향을 벗어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메인스트리트캐피탈(MAIN)은 월배당 + 특별배당뿐 아니라 주주 희망 시 주식으로 배당도 가능한 기업입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투자목적을 가지고 있다면 주식배당으로 쉽게 배당 재투자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메인스트리트캐피탈(MAIN)의 기업정보와 주가 분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메인스트리트캐피털(MAIN)은 금융위기 여파 이후 중소기업 자금지원 목적과 정책 등으로 성장을 함께해왔습니다. 특히 2018년 트럼프 정부 이후 자산 레버리지 비율의 조정 (1:1→2:1)은 지원 목적을 더 잘 보여주는 것일 겁니다. 메인스트리트캐피탈은 2023년부터 법 개정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수익성 개선이 있을 걸로 보입니다.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이 끝나감에 따라 BDC기업의 투자금 회수가 빨라질 수도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미국 월배당 대표 주식, 메인스트리트캐피탈(MAIN)이었습니다.
효율적인 운영구조를 갖춘 투자회사, 메인스트리트캐피탈
제 주관대로 메인스트리트캐피탈의 기업정보와 분석을 하였으니, 이 자료는 참고용으로 판단 부탁드립니다.
실제 주식 구매 등의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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